서울 중구, 건강지도자 55명 배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4-13 10: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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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7번의 교육을 통해 55명의 건강지도자 배출
▲ 건강지도자 교육현장

[뉴스스텝] 서울 중구가 건강지도자 양성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이끌어 갈 55명의 건강지도자를 배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제 건강지도자로 활동할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여 참여도가 높았고 수료자들에게도 ‘교육과정이 체계적이고 마음에 들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수료자들은 앞으로 관내에서 건강지도자로 활동할 수 있으며, 이어지는 심화교육까지 이수하면 사)한국워킹협회의 ‘걷기지도자 2급’ 자격증을 취득할 기회도 얻는다.

구는 올해 자치구 최초로 보건지소과를 신설하며 각종 주민 건강 증진 사업을 집중 운영 중이다. 이에 우리 구 건강지도자들은 ‘걷기 좋은 날!’, ‘9988경로당 사업’ 등 주민 참여 사업의 전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힘을 보태고 있다.

김길성 구청장은 “신규 건강지도자들의 수료를 축하드리며 구민을 위한 왕성한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걷기 좋은 중구’에서 구민들이 건강과 즐거움을 모두 잡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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