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애린양로원 9회 연속(2001년~2024년) 최우수 시설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0 10: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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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애린양로원 9회 연속(2001년~2024년) 최우수 시설 선정

[뉴스스텝] 김제시는 용지면에 소재한 애린양로원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4년도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전체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애린양로원은 3년 주기로 실시되는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지난 2001년 이래로 9회 연속 최우수 시설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59개 양로시설을 대상으로 시행했으며, 전북은 8개 양로시설이 평가를 받았다.

평가영역은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생활인의 권리, 시설 운영 전반 등 6개 영역으로 진행됐으며, 전체 영역에서 최우수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현장 평가위원들이 역사와 전통이 있는 시설로 환경이 매우 넓고 좋은 편리한 외부공간을 확보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직장에 대한 헌신도가 매우 높다고 평가했다.

소은경 경로장애인과장은 “올해 100주년을 맞이하는 애린양로원이 9회 연속 최우수 시설로 선정되어 자랑스럽고, 시설장과 여러 종사자분들의 노고로 이러한 성과를 이룰 수 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도 입소어르신과 종사자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사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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