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젠트리피케이션 없는 상생공동체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5-10 10:15:20
  • -
  • +
  • 인쇄
5월 17일 오후 3시~5시, 성동지역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 12일까지 접수
▲ 지난 하반기에 진행된 아카데미 교육 모습

[뉴스스텝] 서울 성동구가 오는 17일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및 알기쉬운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강의를 통한 지역공동체 상생 공감대를 확산을 위해 2023년 상반기 '젠트리피케이션 없는 상생공동체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17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성동지역경제혁신센터(성동구 상원6나길 22-11) 3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되며,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및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에 관심 있는 상가 임대인·임차인 등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아카데미에서는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에 대한 설명과 이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8년간 성동구에서 시행했던 정책을 소개하며 젠트리피케이션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한다.

또한 전문가를 통해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에 대해 알아보고 상가 임대차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분쟁 사례 소개와 예방 방법, 수강생들이 직접 겪고 있는 다양한 고민을 상담해 주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분들이 상생의 가치와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특히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강의를 통해 상가 임대차 관련 분쟁이 예방되고 임대인·임차인 간의 상생 공감대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