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용산공예자랑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5-18 10: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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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일 도자, 자개, 금속공예품 만들기 등 공예체험
▲ 2022 용산공예관 공예주간 체험 부스 설치 현장

[뉴스스텝] 서울 용산구가 2023 공예주간을 맞아 오는 28일까지 한남동 용산공예관에서 ‘용산공예자랑’을 연다.

‘용산공예자랑’은 ▲공예체험 ▲특별체험 ▲특별할인판매 ▲이벤트 ▲클래식 버스킹으로 꾸린다.

이번 토요일 체험 부스를 용산공예관 1층 앞마당에 차린다. 도자 머그 프레스 만들기, 자개 손거울 만들기, 레터링 실버 반지 만들기는 각 20명씩 참여 가능하다. 체험별 소요시간은 2시간 내외, 체험비는 1만∼1만5천원. 당일 선착순으로 현장 신청을 받는다.

21일 일요일에는 용산공예관 3층에서 전통 금부반지, 부채에 민화 그리기를 28일에는 에코 파우치에 전통자수 놓기 특별체험을 할 수 있다.

특별할인판매는 용산공예관(이태원로 274)과 홍보관(한강대로23길 55)에서 오는 28일까지 계속된다. 선물하면 좋을 공예품을 제안하는 한편, 기획전 품목 내 최대 50% 할인, 10만원 이상 구매 시 수공예 자개 볼펜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에코백 장식, SNS 친구하기로 구성했다. 20일 공예관 1층 앞마당에서 현장접수하면 스탬프를 찍어 나만의 에코백을 만들 수 있다. 체험비 3천원. 20∼21일 카톡 플러스 친구 인증 시에는 패션5·패션5 테라스 10% 할인 쿠폰 및 컵 받침을 받을 수 있다.

클래식 버스킹은 21일 낮 2시부터 용산공예관 1층 앞마당에서 소프라노 자원, 클라리넷 이지수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김선수 용산구청장 권한대행은 “이번 주말 공예품 관람, 체험, 구매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용산공예관 나들이를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한남동에 위치한 용산공예관은 1층 공예품 판매장, 2층 도자기·한복 체험장, 3층 공예배움터·공방, 4층 전시실·야외공연장으로 구성돼 있다.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공예홍보관 ‘공간’은 용산역 아이파크몰 동관 3층에 위치해 있다. 용산역을 이용하는 국내·외 관광객 접근성을 높여 전통공예 우수성을 알린다. 오전 11시~오후 8시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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