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2024년 문화도시 박람회' 김해문화도시센터 참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9 10: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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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김해’ 성과 한 자리서 만나요
▲ '2024년 문화도시 박람회' 김해문화도시센터 참가

[뉴스스텝] ‘문화도시 김해’의 성과를 알리는 자리가 마련된다.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2일, 강원도 춘천시 레고랜드 코리아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문화도시 박람회'에 김해문화도시센터가 참여한다.

'2024 문화도시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특별자치도, 전국문화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춘천시 및 춘천문화재단, (사)춘천마임축제가 주관하는 행사다.

전국 24개 문화도시와 13개의 대한민국 예비문화도시 지자체 등 국내외 관계자를 비롯해 일반시민이 참가한다.

올해 박람회는 강원 춘천의 대표 예술축제 2024 춘천마임축제와 함께 춘천시 전역에서 펼쳐진다.

개막공연 및 극장공연, 야외공연 등 다양한 공연 행사와 함께 대한민국 문화도시들의 문화 자원과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는 홍보관이 열린다.

김해문화도시센터는 그 중 ‘문화도시 홍보관’에 참가한다.

홍보관 부스는 ‘김해시 3대 메가이벤트’홍보를 비롯해 김해의 문화도시 사업의 성과와 문화도시 김해의 매력을 다채롭게 알리는 내용으로 꾸려진다.

또한 체험, 스탬프 투어, 참여 콘텐츠 등을 통해 김해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한다.

(재)김해문화재단 최석철 대표이사는 “이번 박람회는 전국 문화도시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로 김해의 성과와 매력을 널리 알릴 좋은 기회”라며 “문화도시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의 장에서 다양한 담론을 나누고 교류 함으로써 더욱 발전하는 문화도시 김해가 되겠다”고 밝혔다.

박람회에 대한 세부 정보는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전화는 춘천문화재단 도시문화브랜딩팀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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