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문화관광재단, '나만의로컬 관광상품 개발 특강' 성공적으로 마무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2 09:20:08
  • -
  • +
  • 인쇄
▲ 고창문화관광재단, ‘나만의로컬 관광상품 개발 특강’ 성공적으로 마무리

[뉴스스텝] 고창문화관광재단이 지난 21일 오후 고창생물권보전지역관리센터에서 ‘고창군 관광 활성화 상생 네트워크(8월)’를 끝으로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총 3회의 워크숍을 마무리했다.

이번 모임은 관광산업 관련 사업자 및 단체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의적 관광 콘텐츠인 ‘'나만의'로컬 관광상품 개발’ 및 피드백을 진행했다.

로컬콘텐츠랩의 박소현 대표가 전 회차에 이어 특강을 진행하였으며 박 대표는 고창의 다양한 자원 중 상품화가 가능한지에 대해 설명하고 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기획기초 단계를 실습시켰다. 수강생들은 독창적인 '나만의'로컬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골똘히 생각하며 각자의 아이디어를 열정적으로 구체화해 나갔다.

특강 후에는 참가자들이 자신이 개발한 '나만의'관광상품을 발표하고, 박소현 대표와 동료 참가자들로부터 피드백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신의 상품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 모색 및 네트워킹을 통해 각자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상호 협력의 기회를 가졌다.

고창문화관광재단 안종선 상임이사는 “총 3회의 워크숍에 열정적으로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창군 관광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수훈 광주광역시의원, “AI 2단계 사업, 연구·기술인력 배불리기 위한 계획 전면 재검토해야”

[뉴스스텝] 광주광역시가 약 6,000억 원 규모의 ‘AX 실증밸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정작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AI’ 구현보다는 기술개발 중심으로 치우친 구조라는 지적이 제기됐다.광주시의회 강수훈 의원(더불어민주당·서구1)은 7일 열린 산업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사업 규모 6,000억 원 중 대부분이 R&D에 집중되어 특정 연구기관과 기술인력만 배불리는 구조로 설계된 계획서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 “교통안전지도·학교운동장 관리·학교밖청소년 지원사업… 근거 없는 행정 바로잡겠다”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민호 부위원장(국민의힘, 양주2)은 2025년 11월 7일 열린 행정사무감사 첫날, 미래평생교육국과 경기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진행된 질의에서 “현장 검증 없는 행정, 데이터 없는 예산 집행은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하게 지적했다.김민호 의원은 먼저 초등학교 교통안전지도 사업에 대해 “856개 학교에 물품구입비와 운영비를 지원했다고 하지만, 실제 학부모와 학

“소상공인이 제주경제의 힘”…2025 소상공인의 날 개최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대회의실에서 ‘2025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지역경제의 핵심 주체인 소상공인과 상생의 의지를 다졌다. 소상공인의 날은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위상을 높이고자 관련법(소상공인기본법)에 따라 정한 법정기념일(매년 11월 5일)이다. 올해는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지난달 31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가 개최됐으며, 제주도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