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보건소, 찾아가는 낙상예방 근력 교육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5 09: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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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에게 자주 발생하는 낙상 예방 교육으로 큰 호응
▲ 근력 교육 모습

[뉴스스텝]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2월부터 4월 초까지 ‘찾아가는 낙상예방 근력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통계적으로 65세 이상의 고령층에서 낙상 사고 및 관련 질환이 많이 발생하며, 노령화로 인한 골다공증은 뼈의 밀도가 낮아져 위험성이 더 크다.

이번 교육은 걷기운동마을로 지정된 25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운동전문가가 직접 각 마을 경로당을 찾아가 운동 물품을 배부하고 근력 강화 운동을 추진해 걷기와 근력 운동을 접목해 지난해에 비해 사업이 더 발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업은 총 34회에 걸쳐 진행되고 총 인원 495명이 참가했으며, 대다수 참여자가 ‘큰 도움이 됐다, 이런 교육이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응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낙상은 한번으로도 돌이킬 수 없는 고통을 주는 위험한 사고로 근력 강화 운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험성을 줄이는 마음으로 사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노인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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