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문화도시센터, ‘찾아가는 예술배달’ 참여자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8 09:20:44
  • -
  • +
  • 인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이 찾아갑니다
▲ 2024 찾아가는 예술배달_포스터

[뉴스스텝] 영도문화도시센터는 4월 8일부터 4월 28일까지 ‘찾아가는 예술배달’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일상 속 문화예술 접근성이 낮은 주민들과 문화공연으로 소통하기 위해 예술가가 직접 아동·노인·장애인 및 관련 시설 등을 찾아가 예술 공연을 펼친다.

영도문화도시센터는 2020년부터 ‘영도 공연배달’, ‘특별한 60분’, ‘당신을 위한 예술배달’ 등 문화공연 배달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버스 종점, 오일장, 공부방, 목욕탕 등 다양한 일상 공간에서 약 4,500명의 주민과 함께 해왔다.

영유아에서 노년층까지 영도의 주민이라면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문화공연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 진행되는 ‘찾아가는 예술배달’은 영도에서 활동 중인 시민동아리와 협력한다.

그동안 시민동아리로 활동했던 시민들이 직접 공연자가 되어 예술가와 함께 주민 친화적인 공연을 만들어 갈 예정이며,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찾아가는 예술배달’은 공연 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영도 주민 또는 기관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호하는 공연 날짜와 장르를 선택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의 자세한 사항은 영도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영도문화도시센터 도시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필리핀 교원, 전북서 디지털 교육 역량 길러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필리핀 카비테주 디지털 분야 선도교원을 초청, 오는 30일까지 ‘2025 교류협력국 교원 초청 디지털 교육 연수’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연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해 필리핀 교원의 AI 디지털 수업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한국과 필리핀 간 교육 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 참여한 필리핀 교원들은 △AI·로봇 기반 교수학습 체험 △스마트 교실

안성시 고삼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어르신 생신 밥상 차려드리기' 행사 진행

[뉴스스텝] 9월 23일 안성시 고삼면 새마을부녀회는 지역 내 생신이 다가오는 1인가구 8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신 밥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서는 부녀회원들이 정성으로 마련한 미역국, 밥, 불고기, 잡채, 전, 떡, 과일, 꽈리멸치볶음 등을 고삼면에서 홀로 생신을 맞이하는 30여 가구 어르신에게 직접 전달하며 행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임은자 고삼면 새마을부녀회장은 “고삼면 새마

경기도의회 김재훈 의원, 여성폭력방지시설 종사자 명절수당 지급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10일 열린 제386회 제2차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여성폭력방지시설 종사자들의 명절수당 미지급 문제를 지적하며 처우 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김재훈 의원은 “경기도 내 사회복지시설 중 여성폭력방지시설 종사자만 명절수당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피해자와 이주여성 피해자를 지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