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립합창단, '2024년 신년음악회'로 새해 첫 포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25 09:20:27
  • -
  • +
  • 인쇄
시민합창단과 수놓는 청룡의 해 희망 선율
▲ 파주시립합창단, ‘2024년 신년음악회’로 새해 첫 포문

[뉴스스텝] 파주시립합창단은 2월 7일 운정 행정복지센터 대공연장에서 ‘2024년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파주시립합창단과 시민합창단이 함께 공연해 시민들에게 ‘청룡의 해’의 희망찬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음악회에서는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을 시작으로, 베르디의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개선행진곡’ 등 곡들이 연주된다. 또한, 노블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화려한 연주와 어우러진 파주시립합창단의 ‘아리랑 랩소디’, ‘무언으로 오는 봄’ 등이 연주되어 원곡과는 또 다른 풍성함을 선사한다.

이어 어르신 합창단 ‘로고스’의 따뜻하고 편안한 음성으로 ‘꽃밭에서‘, ‘10월에 어느 멋진 날에‘ 등 2곡을, 파주시 학부모 연합 합창단 ’파푸스‘의 부드러운 선율로 ’황금별‘, ’Butterfly’ 등 2곡을 들려주는 특별한 무대를 마련한다. 마지막 무대로, 파주시립합창단은 시민합창단 2팀과 함께 ‘아름다운 내 나라’로 신년음악회의 대미를 장식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중 광둥성 대표단 첨단 산업 현장 방문

[뉴스스텝] 충남도는 26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2025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 및 제10회 환황해 포럼’에 참석한 중국 광둥성 대표단이 도내 첨단 산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환황해 포럼은 환황해권 국가·지역 간 협력과 공동 번영을 논의하는 국제 회의로, 10회를 맞은 올해에는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과 함께 개최했다.이날 주융후이 광둥성 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을 비롯한 광둥성 대표단은 포럼 참석 이

충남도, “해미읍성, 전 세계적인 명소로 만든다”

[뉴스스텝] 충남도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축제 ‘서산 해미읍성 축제’가 막을 올렸다.김태흠 지사는 26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서산 해미읍성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방문객을 환영하고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해미읍성 축제는 600여 년 역사를 간직한 해미읍성을 배경으로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선보이는 도 대표 가을 축제다.올해는 ‘고성방가(古城放佳)’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전시가

‘제2회 음성명작 요리경연대회’ 개최...지역농산물 우수성 널리 알려

[뉴스스텝] 음성군은 26일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주무대에서 명작페스티벌과 연계한 ‘제2회 음성군 명작요리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정공모 사업(출연기업: 한국동서발전㈜)에 선정돼 ‘명작의 음성이 들려’라는 주제로 열렸다.음성군 농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레시피를 발굴하고 보급함으로써 지역농산물 브랜드 ‘음성명작’의 가치를 높이고, 우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