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산페이와 울산페달‧울산몰 통합 새단장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6 09:15:15
  • -
  • +
  • 인쇄
오는 4월 1일부터 통합 서비스 제공
▲ 울산광역시청

[뉴스스텝] 울산시는 울산사랑상품권(이하 ‘울산페이’)과 부가서비스(모바일 쇼핑몰 ‘울산몰’, 배달‧픽업 서비스 ‘울산페달’)를 통합 운영할 3기 운영대행사로 코나아이가 재선정됐다고 밝혔다.

코나아이는 울산페이 2기(2023년 5월 ~ 2025년 3월 31일) 운영대행사로,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재선정됐다. 이에 따라 오는 4월 1일 ~ 2027년 3월 31일까지 2년간 울산페이를 운영하게 된다.

울산시는 울산몰과 울산페달 통합 운영을 위한 운영대행사가 선정됨에 따라 활성화를 위한 집중 홍보에 나선다.

울산시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 유튜브 채널 등에 홍보물을 게시하고, 관계자 간담회 개최, 관련기관 협조 공문 발송 등 다양한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4월 한 달간 울산몰과 울산페달 이용자들에게 5%를 환급(페이백)해주고, 할인쿠폰 제공 행사(이벤트)도 준비 중에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페이와 부가서비스 통합 운영으로 울산몰과 울산페달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4월 1일부터 울산페이와 부가서비스가 통합 운영됨에 따라 추가 앱 다운로드나 회원가입 없이 울산페이 앱 갱신(업데이트) 후 간단한 정보제공 동의만으로 울산몰과 울산페달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부가서비스 가맹점 입점 자격과 가입 절차는 ▲ ‘울산몰’은 울산페이 가맹점 중 ‘통신판매사업자’로 등록된 업체가 입점할 수 있다. 가맹점 신청 방법은 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 통신판매업 신고증을 운영대행사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순차적으로 등록해 준다.

▲‘울산페달’은 울산페이 가맹점 중 배달‧픽업이 가능한 업체가 입점할 수 있고, 가맹점 신청 방법은 울산페이 앱에서 ‘울산페달 가맹점 신청 바로가기’ 막대 광고(배너)를 누르거나, 전자계약서 가입신청을 통해 신청하면, 운영사가 심사 및 서류 검수 후 순차적으로 매장을 방문해 가맹점 등록 절차를 완료한다.

기존 울산몰, 울산페달 가맹점도 운영사 변경에 따라 반드시 재등록 절차를 이행해야 된다.

가맹점 수수료는 중개와 결제수수료를 포함해 울산몰은 7%, 울산페달은 5%이며, 부가세는 별도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정인화 광양시장, 국회 재차 방문해 국고예산 및 현안사업 건의

[뉴스스텝] 정인화 광양시장이 지난 11월 11일에 이어 18일에도 재차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국고 예산사업과 주요 현안사업을 건의했다.이날 정 시장은 한병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박지원 의원, 권향엽 지역구 국회의원, 김영환 의원,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방문순) 등을 만나 광양시 현안사업 및 2026년도 정부예산안 미반영 사업들을 건의했다.주요 건의 사업은 광양시 보훈회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국주영은 의원,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방향 연구회 개최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방향 연구회(대표 국주영은 의원)는 19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전북형 노인 통합돌봄 모형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2026년 3월 이후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북자치도 지역 특성과 시민 돌봄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노인 통합돌봄 모형을 개발하기 위

세종사랑의열매, ‘2025 세종시 나눔실천 학생 교육감 표창장 전달식’ 개최

[뉴스스텝] 세종사랑의열매는 19일 오후 4시 세종사랑의열매 전달식장에서 세종시교육청과 함께 ‘2025 세종시 나눔실천 학생 교육감 표창장 전달식’을 열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학생 3명에게 봉사상 교육감 표창장을 수여했다.이번 표창은 부모가 자녀의 이름으로 정기기부를 시작했지만, 학생 스스로 용돈을 모아 기부하는 등 자녀 세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기부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