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가정의 달 선물은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으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5 09: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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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향사랑기부 홍보 이미지

[뉴스스텝] 충북 증평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추가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4월 8일부터 4월 28일까지다.

군 고향사랑기부 참여 후(10만원 이상) 답례품을 신청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무작위로 선정된 이벤트 당첨자 20명에게는 기부 참여 시 기본으로 제공되는 3만원 상당의 답례품에 더해 부모님이나 자녀를 위한 답례품을 하나 더 받을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기회다.

추가 답례품은 부모님을 위한 황제침향원(홍삼), 송화고 버섯, 오란다와 아이들을 위한 망고홍삼젤리, 사과즙 중 당첨자가 직접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답례품은 당첨자 발표(4월 30일) 후 5월 초 발송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증평군 답례품으로 가족과 함께 더욱 따뜻하고 풍요로운 5월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는 이를 모아서 주민복리 증진 등에 사용하는 제도다.

기부자는 기부금액의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부터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기부액의 30%는 지역 농특산물, 관광상품 등으로 구성된 답례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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