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 및 사회적협약 공동선언대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0-24 09: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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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노사민정 사업계획, 활성화 방안 등 논의
▲ 삼척시청

[뉴스스텝] 삼척시는 노사민정 협력을 통한 분쟁 조정 역할과 함께 지역 상생 방안을 모색하고자 10월 24일(월)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삼척 쏠비치 에메랄드홀에서 ‘삼척시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 및 사회적협약 공동선언대회’를 개최한다.

삼척시와 삼척시노사민정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에는 위원장인 박상수 삼척시장을 비롯해 관내 주요 근로자 및 경영자 대표, 시민대표 등 노사민정협의회 본위원 23명이 참석해 2022년 노사민정 활성화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노사민정 간 협력 및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일자리 창출 및 인적자원 개발 등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사업계획안 논의 등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중점 토의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또한, 본회의 이후에는 ‘삼척시노사민정 사회적협약 공동선언대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하여 노사민정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산업재해의 위험성에 노출되어 있는 지역산업의 특성상 안전한 노동환경 분위기 조성 및 산업재해 예방을 통한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에 기여하여 지역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 경제위기 극복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삼척시노사민정협의회 및 노사민정 사회적협약 공동선언을 통해 노사민정 상호 간의 협력을 통한 경제활력 제고와 지역 상생 방안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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