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장관, 부산지역 정책현장 방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8 16: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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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출입국·외국인청, 법무부 신규 감시정 `부산진호` 취항으로 해상까지 빈틈없는 국경관리… 항만 출입국관리 체계 고도화”
▲ 정성호 장관 부산출입국외국인청 정책현장방문

[뉴스스텝] 법무부는 2026년 2월 6일 부산연안유람선부두에서 부산출입국·외국인청 신규 감시정 취항식을 개최하고, 해상 출입국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감시정의 본격적인 운항 시작을 알렸다.

이날 취항식에는 법무부 장관을 비롯해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부산출입국·외국인청장, 항만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규 감시정 취항을 축하하고, 항만·해상 국경관리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에 취항한 신규 감시정은 부산항을 출입하는 국제선박 및 크루즈선 증가에 대응하여 해상 출입국심사 지원, 외항 정박 선박 관리, 무단이탈 예방 등 해상 현장 중심의 출입국관리 기능을 수행하게된다.

법무부는 지난 2022년 관세청에서 감시정 2척을 인계받아 사용해 왔으며, 오늘 신규 취항한 감시정은 법무부에서 건조한 첫 번째 감시정이다.

해당 감시정은 최신 항해·통신 장비를 탑재하여 야간 및 악천후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운항과 신속한 현장 대응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부산항 일대 해상 출입국관리의 실효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이번에 명명된 신규 감시정 `부산진호`는 부산 해역의 관문을 지켜온 역사적 방어 거점인 `부산진`에서 이름을 따온 것으로, 해양 감시와 항만 질서 유지를 수행하는 감시정의 임무와 역사적 의미를 반영했다”며, “부산진호의 취항은 출입국관리의 무대를 공항에서 바다로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이며, 국제교류와 물류가 집중되는 항만에서도 안전과 질서가 조화를 이루는 국경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인프라 확충과 제도 개선을 통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출입국·이민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같은 날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부산보호관찰소를 방문하여 보호관찰·전자감독 등 범죄예방정책 집행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에게 “그 어느 때 보다 국민들이 보호관찰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높은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서 정성호 장관은 보호관찰위원·소년보호위원·법무보호위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나라를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가 필수적인 만큼, 자긍심을 가지고 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으로도 법무부는 정책현장 방문을 통해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국민과 지역사회가 체감하는 혁신 법무행정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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