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야 수확할 때 봐" 도봉구, 친환경 나눔텃밭 개장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2 09: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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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문동 나눔텃밭 등 3개소
▲ 오언석 도봉구청장(왼쪽)이 지난달 29일 쌍문동 나눔텃밭 개장식에 참석해 상추 모종을 배부하고 있다

[뉴스스텝] 도봉구가 지난 3월 29일 쌍문동 나눔텃밭 등 3개소 텃밭을 개장했다.

이번에 개장한 곳은 쌍문동 나눔텃밭, 세대공감텃밭, 초안산 나눔텃밭 총 3곳이다. 경작은 개장일로부터 11월 말까지 가능하다.

이날 오전 각 텃밭에서는 상추 모종 심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분양 당첨자들은 배부받은 상추 모종을 전문강사진의 도움을 받아 상추모종을 텃밭에 심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자연을 느끼고,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2011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15년째 운영되고 있는 도봉구 친환경 나눔텃밭은 3.6대1로 높은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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