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2024년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안전·보건교육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4 0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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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대상 여름철 안전·보건교육 및 성희롱 등 폭력예방교육 진행
▲ 지난16일 성동구청 대강당에서 전문강사가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에게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뉴스스텝] 서울 성동구는 지난 16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2024년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올해 하반기 신규 채용된 동행일자리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230여 명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되었다.

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강사와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여름철 온열질환, 산업재해, 직장 내 성희롱 등 사업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사례를 소개하고 대처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다.

성동구는 지난 2022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된 이후 매년 공공일자리 기간제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꾸준히 실시하여 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공공일자리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근로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교육 실시와 쾌적한 근무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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