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산천어축제장 민관 합동 안전점검의 날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18 09:05:12
  • -
  • +
  • 인쇄
▲ 화천 산천어 축제 전경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는 1월 18일 화천 산천어축제장 일원에서 겨울철 지역축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강원특별자치도 안전정책과, 화천군 안전건설과, 화천군 안전보안관, 화천군 의용소방대, 안전관리자문단 30여 명이 참여하여 화천 산천어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 지역축제장 다중인파 국민행동요령 ▲ 겨울철 건조기 화재 및 산불방지 행동요령 ▲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안전위험요소 신고방법 홍보와 더불어 ▲ 얼음상태 관리실태 ▲ 안전펜스 설치 및 안전보호구 착용 실태 ▲ 안전요원 배치현황 등 축제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안전 및 운영실태점검도 병행한다.

김문기 강원특별자치도 안전정책과장은 “축제장에서는 사소한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관광객분들이 질서와 안전수칙을 잘 지키면서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즐기시길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민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재난취약요소에 대한 안전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 버스 698대에 생명구조 산소마스크 비치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차량 화재 위험에 대비해 도내 시내버스 698대에 ‘산소발생 화재대피용 생명구조 마스크’를 비치한다. 제주도와 버스운송사업조합은 생명구조 마스크 2,544개를 구입해 버스 1대당 3개씩 배치했다. 남은 마스크는 운수회사 차고지와 정비소에 비치해 화재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생명구조 마스크는 버스 화재 시 운전자가 두 손을 자유롭게 사용하면서 승객을 안전하게

제주 차고지증명 개선 ‘긍정적’… 인프라 확대는 과제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3월 개선한 차고지증명제에 대해 도민들은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공영주차장 확충 등 지속적인 인프라 확대를 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는 차고지증명제 개정 시행에 따른 도민 인식과 체감도를 파악하고자 지난 8월 27일부터 10월 25일까지 모바일 및 대면조사를 진행했다. 차고지증명 신청 경험이 2회 이상인 1,148명을 표본으로 삼았다. 설문지는 인구통계와 제도

심정지 골든타임 놓치지 않은 용기…제주 하트세이버

[뉴스스텝] 제주에서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한 시민들과 구급대원, 응급의료진이 한데 모여 생명존중의 가치를 기리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8일 오후 제주오리엔탈호텔에서 ‘제2회 하트세이버(Heart Saver)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하트세이버 20명에게 인증서를, 베스트 구급대원과 응급의료진 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환자에게 신속한 심폐소생술(CPR)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