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미래성장교육관, 2026 미래성장 키즈 페스타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7 09:10:18
  • -
  • +
  • 인쇄
10월 2∼4일 젊음의 광장서 중소기업 우수제품 박람회와 연계 운영
▲ 홍보포스터

[뉴스스텝] 원주시미래성장교육관은 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원주시 젊음의 광장에서 열리는 ‘2026 원주 중소기업 우수제품 박람회’와 연계해 ‘2026 미래성장 키즈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물건을 직접 만들고 가격을 정해 판매한 뒤 다른 가게의 물건을 구매하는 과정을 경험하며 경제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여기에 인공지능(AI)·블록코딩과 친환경 체험교육을 접목해 경제와 미래산업, 환경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지역 중소기업의 제품이 실제 전시·판매되는 박람회 현장에서 어린이 경제교육을 진행해 생산과 판매, 소비로 이어지는 경제활동의 흐름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 첫날인 10월 2일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단체를 대상으로 체험교육을 운영한다. 어린이들은 원주시를 상징하는 장미꽃과 은행나무, 치악산, 복숭아 등을 활용한 비누를 직접 만들고, 모형 화폐와 상품을 이용해 판매자와 소비자 역할을 번갈아 경험한다.

이와 함께 미래산업과 환경을 주제로 ‘씽씽 코딩탐험대’와 ‘꼬물꼬물 자연공방’도 운영한다. 블록코딩을 활용해 AI 기술의 기초 원리와 활용 방법을 체험하고, 숲속 자연물을 활용한 친환경 작품을 만들며 미래산업과 지속 가능한 생산·소비의 의미를 배울 수 있다.

10월 3일과 4일에는 가족 단위로 참여하는 어린이 플리마켓이 열린다. 오전에는 플리마켓의 개념과 판매자의 역할을 배우고 자신만의 가게 간판을 만든 뒤, 오후에는 젊음의 광장에 마련된 판매 부스에서 중고 장난감과 의류, 책, 육아용품 등을 직접 판매한다.

어린이들은 판매할 물건의 가격을 정하고 진열·홍보·판매하는 과정을 경험하는 동시에 다른 가게의 물건을 비교해 직접 구매해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매출과 소득, 소비, 합리적 선택 등 다양한 경제 개념을 실제 거래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다.

행사장에서는 교육관 홍보와 경제 퀴즈 행사, 생태경제 체험, 어린이 장기자랑 등 가족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원주시 경제진흥과장은 “아이들에게 경제를 설명하는 것보다 직접 물건을 만들고 팔고 사며 정산해 보는 경험이 더욱 생생한 교육이 될 수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경제활동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AI와 환경 등 미래사회에 필요한 분야로 관심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기업엔 인재, 구직자엔 일자리” 제천시-휴온스 상생모델 첫발

[뉴스스텝] 제천시가 휴온스와 함께 추진하는 '기업 맞춤형 인력 양성 시범사업'에 당초 모집인원 30명보다 25명 많은 총 55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현장 맞춤형 인력을 양성해 지역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선발된 참여자는 휴온스에서 소양교육과 현장 실무교육 등을 이수하며 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직무 역량과 현장 적응

한성숙 총리, 제1차 한-중앙아 정상회의 계기 3개국 비즈니스 포럼 및 라운드테이블 개최

[뉴스스텝] 제1차 한-중앙아 정상회의를 계기로 9월 15일 서울에서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BRT)과 한-우즈베키스탄, 한-투르크메니스탄 비즈니스 포럼이 연이어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한성숙 국무총리를 비롯한 우리 정부 관계자와 카자흐스탄 토카예프 대통령, 우즈베키스탄 미르지요예프 대통령, 투르크메니스탄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 및 양국 주요 기업인들이 참석하여 그간의 경제협력 성과를 점검

제천시, 청렴 토크 콘서트 개최

[뉴스스텝] 제천시는 지난 14일 제천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공직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와 소통이 어우러진 청렴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기존의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문화 공연과 쌍방향 소통을 결합해 공직사회 내 청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공유하고, 세대 간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간부 공무원과 2026년 신규 임용자, 승진자 등이 함께 참여했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