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금정구, 푸드트럭 창업지원 프로그램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1 08:20:12
  • -
  • +
  • 인쇄
▲ 부산시 금정구, 푸드트럭 창업지원 프로그램 성료

[뉴스스텝] 부산시 금정구는 성공적인 푸드트럭 창업지원을 위해 ㈜푸드트래블과 함께 진행한 ‘푸드트럭 창업지원 프로그램(푸드트럭 아카데미)’을 지난 1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미래 전도유망한 푸드트럭 산업육성과 창업지원을 위해 필요한 이론과 실무능력, 현장실습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푸드트럭 창업 진입, 창업 비즈니스 전환 지원을 목표로 운영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사 푸드앤파크를 거점 공간으로 하여, 금사 캠퍼스디(이론 강의)와 장전생활문화센터(주방 실습)를 활용하여 관내 지역자원 연계의 좋은 사례가 되었다.

프로그램 결과 12명의 예비 푸드트럭 창업자가 수료하였으며, 향후 예정 되어있는 현장실습 및 지역축제 연계 참여 등을 통해 해당 분야의 취업과 푸드트럭 창업 성과가 기대되어 진다.

또한, 프로그램 수료 이후에도 사후 멘토링 제도 운영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부분을 상호 논의하고, 푸드트럭 현장 연계 등으로 안정적인 창업지원을 도울 계획이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이번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푸드 특화 분야에 창업을 원하는 참여자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창업지원 시설인 금사 푸드앤파크를 기반으로 다양한 푸드 산업 추진, 산업종사자의 유입, 연계 행사 발굴 등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의 좋은 원동력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필리핀 교원, 전북서 디지털 교육 역량 길러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필리핀 카비테주 디지털 분야 선도교원을 초청, 오는 30일까지 ‘2025 교류협력국 교원 초청 디지털 교육 연수’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연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해 필리핀 교원의 AI 디지털 수업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한국과 필리핀 간 교육 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 참여한 필리핀 교원들은 △AI·로봇 기반 교수학습 체험 △스마트 교실

안성시 고삼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어르신 생신 밥상 차려드리기' 행사 진행

[뉴스스텝] 9월 23일 안성시 고삼면 새마을부녀회는 지역 내 생신이 다가오는 1인가구 8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신 밥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서는 부녀회원들이 정성으로 마련한 미역국, 밥, 불고기, 잡채, 전, 떡, 과일, 꽈리멸치볶음 등을 고삼면에서 홀로 생신을 맞이하는 30여 가구 어르신에게 직접 전달하며 행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임은자 고삼면 새마을부녀회장은 “고삼면 새마

경기도의회 김재훈 의원, 여성폭력방지시설 종사자 명절수당 지급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10일 열린 제386회 제2차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여성폭력방지시설 종사자들의 명절수당 미지급 문제를 지적하며 처우 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김재훈 의원은 “경기도 내 사회복지시설 중 여성폭력방지시설 종사자만 명절수당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피해자와 이주여성 피해자를 지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