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아동전문 통합사례관리사 주민센터 파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4-10 08:20:25
  • -
  • +
  • 인쇄
▲ 강릉시청

[뉴스스텝] 강릉시는 민선 8기 비전‘시민중심 적극행정’실현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아동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보다 가까이에서 제공할 수 있도록 각 거점별 주민센터 3개소에 아동전문 통합사례관리사(이하 “통합사례관리사)를 파견한다.

기존 교동 센터의 지리적 위치로 인해 교통약자가 접근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어 주문진읍, 교2동, 포남2동 등 주요 생활권 중심에 위치한 주민센터에 통합사례관리사를 파견하여 시민의 복지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주민센터에 파견되는 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취약계층 가족의 다양한 욕구와 문제를 바탕으로 아동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보다 적극적으로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아동에 대한 원스톱 상담까지 진행할 수 있으며 가정방문 후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게 되고, 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2010년부터 현재까지 취약계층 아동 총 1,500여 명의 성장을 지원해왔다.

강릉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가까운 곳에 통합사례관리사를 배치하여 시민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취약계층 아동 발굴에 힘써 아이키우기 좋은 강릉 만들기에 한발 다가설 수 있게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신안군 ‘따뜻한 동행으로 마음을 잇다’

[뉴스스텝] 신안군 임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일 지역 내 문화 취약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내 고장 명소 체험활동인 ‘배낭 메고! 자유여행!’ 나들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외부 활동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따뜻한 지역 공동체의 의미를 더했다.2세 영유아부터 82세 어르신까지, 다문화 가족 및 홀몸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며

“수능 이후에도 안전하게” 청주교육지원청, 교외생활지도 실시

[뉴스스텝] 청주교육지원청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전후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비행 예방을 위해 관내 주요 지역에서 교외생활지도를 실시한다.이번 교외생활지도는 수능 전날인 12일 금천광장 일대를 시작으로, 수능 당일인 13일에는 흥덕경찰서 SPO와 협력하여 개신동 학원가 및 상가, 공원 주변과 청소년광장 및 성안길 일대를 돌며 청소년 밀집지역에 대한 생활지도를 강화한다.또한, 수능

소상공인과 함께 만드는 ‘음성군 지역상권 경쟁력 강화 토론회’ 개최

[뉴스스텝] 음성군이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소상공인과 함께 만드는 ‘음성군 지역상권 경쟁력 강화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음성군과 극동대학교 RISE사업단이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 군의원, 전문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군 지역 상권의 현황을 진단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이날 음성군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충북소상공인지원센터, 충북신용보증재단의 소상공인을 위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