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도로명주소 한눈에 알기 쉬운 '주소정보안내도' 제작 배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4-24 08:25:39
  • -
  • +
  • 인쇄
16개 행정동별 접지형 지도로 제작…온라인‧오프라인으로 제공
▲ 행정동별 주소정보안내도

[뉴스스텝] 중랑구가 구민들이 도로명주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동별 주소정보안내도’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밝혔다.

‘주소정보안내도’는 행정동별 총 16개의 버전으로 제작됐다. 동별 상세 지도가 수록돼 ▲주요 도로명주소 ▲공공시설 ▲생활편의시설 등의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묵2동 주소정보안내도’에는 매년 5월 개최하는 서울장미축제 방문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축제 지도를 담아내기도 했다.

이 밖에도 ▲구의 주요 명소, 관광지 등 전반적인 정보를 담은 중랑구 전도 ▲지진옥외대피소, 인명구조함 등 재난안전시설 ▲여성안심귀갓길, 공중화장실 등의 실생활과 밀접한 위치 정보도 표시됐다.

주소정보안내도는 누구나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도록 접지형 형태로 제작됐다. 주소정보안내도가 필요한 구민은 동주민센터나 중랑구청 부동산정보과에 방문하면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중랑구청 홈페이지에서도 게시돼 있어 이를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에 제작한 주소정보안내도는 주소정보를 포함해 실생활에 유용한 실용적인 정보들을 함께 반영했다”라며, “구민들이 우리 동네 주소를 쉽게 확인하고 이용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아산시, 신정호정원, 야간경관 조성사업으로 새로워진다

[뉴스스텝] 아산시가 충청남도 제1호 지방정원인 신정호정원을 ‘빛의 정원’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시는 지난 14일 2026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신정호정원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위한 디자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신정호 일원(아산시 신정로 616) 약 2.3km 구역에 야간조명 연출을 도입해 밤에도 머무는 체류형 정원으로 조성하는 프로젝트다.‘아산의 수호자, 빛으로 깨어

영동군, 청소년 문화탐방 프로그램 ‘노트르담 드 파리’ 운영

[뉴스스텝] 충북 영동군청소년수련시설연합회는 지난 15일, 청소년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감수성과 창의력을 함양하기 위한 2025년 청소년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 38명과 인솔자 2명을 포함한 총 40명이 참여했다.참가 청소년들은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되는 세계적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내한공연을 관람했으며, 공연 해설자료 제공과 공동체 예절 교육 등 다

대전시 ‘교통사망사고 제로 대전’ 선포식

[뉴스스텝] 대전시는 17일 교통사망사고 없는 안전도시 실현을 목표로 시청 대강당에서‘교통사망사고 제로 대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교통 관련 기관․단체,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고, 교통안전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사망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 구현을 다짐했다. 대전의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10월까지 53명이 사망했다. 전년 대비 43% 증가한 추세로 시는 안전불감증과 운전자 인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