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의회, 지방의회 직무 교육 및 선진지 견학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07 08:10:25
  • -
  • +
  • 인쇄
▲ 예천군의회, 지방의회 직무 교육 및 선진지 견학

[뉴스스텝] 예천군의회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경주시와 포항시 일원에서 의원과 직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방의회 직무교육 및 선진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의원과 직원들은 4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소속 지방의정연수센터가 주관한 ‘경북지역 찾아가는 지방의원 직무교육'에 참가해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극복을 주제로 한 지역현안 특강을 들었다.

이후 경주 동궁원 내 버드파크를 방문, 예천남산공원 조성사업 추진과 관련한 사례로 현장 시찰을 했다.

5일 오전에는 포항시 평생학습원을 방문해 이강덕 포항시장과 환담을 갖고, 평생학습원 관계자로부터 시의 평생교육 운영 관리 및 시설 현황 등을 청취한 뒤 현장을 둘러보며 예천 평생학습도시 선정 이후의 발전 모델에 대해 비교시찰했다.

5일 오후에는 국내 굴지의 기간산업 현장인 포스코 포항제철소를 방문해 지역 특화 산업단지 조성과 핵심산업 발굴‧유치에 대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최병욱 의장은 "이번 교육과 견학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와 맞춤형 선진 사례를 살펴볼 수 있었다"면서, "의원의 직무 역량과 전문성을 높이고, 예천 실정에 맞는 선진 사례를 접목시킬 수 있도록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삼척 감로사, 삼척시 다섯 번째 전통사찰로 지정

[뉴스스텝] 삼척시 정상동 보타산 자락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소속 삼척 감로사가 문화체육관광부 고시(2025. 9. 18.)에 따라 전통사찰로 지정됐다.삼척 감로사는 1960년 담호당 봉석 스님이 창건한 사찰로, 향토지와 구전에 따르면 옛 관음사 터에 세워진 것으로 전해진다.감로사는 지난 6월 25일 문화체육관광부 『전통사찰 지정자문위원회』 심의에서 조건부 지정을 받았고, 해당 조건을 이행한 후

삼척시, 추석연휴 환경오염 24시간 특별감시 추진

[뉴스스텝] 삼척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공장 지역 및 인근 하천 등을 대상으로 ‘환경오염 행위 특별감시 활동’을 추진한다.시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전 계도와 자율점검을 유도하는 한편, 환경오염 우려 사업장을 중심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대기·폐수 배출시설의 허가(신고) 여부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환경기술인 자격 및 정상 근무 여부

경북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2025 국제경주역사문화포럼’ 개막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경주예술의전당에서 ‘2025 국제경주역사문화포럼’을 개최한다.세계역사문화도시 경주의 천년 인문 정신과 세계 인문학을 연결하는 이번 포럼은 ‘천년의 길 위에서 별을 바라보다’를 주제로, 인류가 함께 모색해야 할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해 인문학적으로 접근하는 국제포럼으로, ‘APEC 2025 KOREA’ 3대 의제인 ‘연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