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럼피스킨 방역대 이동 제한 해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9 08:10:29
  • -
  • +
  • 인쇄
백신 접종 및 해충 구제 지속적 관심 당부
▲ 충주시청

[뉴스스텝] 충주시는 지난 10월 28일 신니면 젖소농장의 럼피스킨 발생으로 인해 발생농장 5km 지역 내 설정된 방역대 이동제한 조치를 11월 27일 18시를 기하여 해제했다고 밝혔다.

최근 관내 4주간 발생이 없고, 방역대 내 농가 153호에 대한 임상, 정밀, 환경 검사에서 모두 이상이 없는 것에 따른 조치다.

충주시는 재발 방지를 위하여 ‘소농가 주말 자율 방제 소독의 날’을 11월 16일부터 12월 8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운영해, 소 사육 농가에 소독을 실시하도록 전파했다.

시 관계자는 “8, 9월 신생 송아지 럼피스킨 백신 추가 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며, 소 사육 농가는 지속적인 예찰과 매개 곤충 방제를 위한 소독을 철저히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정인화 광양시장, 국회 재차 방문해 국고예산 및 현안사업 건의

[뉴스스텝] 정인화 광양시장이 지난 11월 11일에 이어 18일에도 재차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국고 예산사업과 주요 현안사업을 건의했다.이날 정 시장은 한병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박지원 의원, 권향엽 지역구 국회의원, 김영환 의원,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방문순) 등을 만나 광양시 현안사업 및 2026년도 정부예산안 미반영 사업들을 건의했다.주요 건의 사업은 광양시 보훈회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국주영은 의원,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방향 연구회 개최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방향 연구회(대표 국주영은 의원)는 19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전북형 노인 통합돌봄 모형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2026년 3월 이후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북자치도 지역 특성과 시민 돌봄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노인 통합돌봄 모형을 개발하기 위

세종사랑의열매, ‘2025 세종시 나눔실천 학생 교육감 표창장 전달식’ 개최

[뉴스스텝] 세종사랑의열매는 19일 오후 4시 세종사랑의열매 전달식장에서 세종시교육청과 함께 ‘2025 세종시 나눔실천 학생 교육감 표창장 전달식’을 열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학생 3명에게 봉사상 교육감 표창장을 수여했다.이번 표창은 부모가 자녀의 이름으로 정기기부를 시작했지만, 학생 스스로 용돈을 모아 기부하는 등 자녀 세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기부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