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농촌관광시설 대상 '집중안전점검 합동점검' 완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1 08: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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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위한 집중안전점검 추진
▲ 외암민속마을 내 농어촌민박 점검사진

[뉴스스텝] 아산시는 10일 농어촌민박업소, 관광농원 등 관내 농촌관광시설 12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 집중안전점검 합동점검’을 마무리했다.

시는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아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여름 휴가철 농촌관광시설 이용객이 늘어나는 것에 대비해 지난해 대비 한 달 이상 앞당겨 추진했으며, 점검을 통해 시설물 정기점검 여부, 각종 소방 및 전기 시설 등을 중점 점검해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조치를 완료했다.

정인묵 아산시 농식품유통과장은 “합동점검은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머물다 갈 수 있는 농촌관광시설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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