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청년 정책 한 권에 다 담은 '웰컴관악' 제작·배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6-08 08:15:13
  • -
  • +
  • 인쇄
일자리, 주거, 문화, 복지 등 주요 청년 정책부터 청년 커뮤니티, 청년공간 정보 수록
▲ 웰컴관악 표지 및 목차

[뉴스스텝] 관악구가 관악구에 둥지를 트는 청년들을 위해 청년 생활 안내서 ‘웰컴관악’ 책자를 제작해 배포했다.

책자에는 일자리, 주거, 문화, 복지 등 주요 청년 정책부터 청년 커뮤니티와 청년공간 이용 방법까지 청년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가 세세하게 담겨있다.

특히 청년 지원 사업과 정책을 관악구, 서울시, 중앙부처 등 시행 주체별로 구분하여 수록했으며 문의할 수 있는 직통 전화번호가 사업마다 기재되어 있어, 청년들이 원하는 정보를 쉽고 빠르게 얻을 수 있다.

구는 관악구로 전입하는 청년들에게 책자를 우선 배부하고 청년들이 많이 찾는 관악청년청, 신림동쓰리룸, 일자리센터, 도서관, 청년시설·단체 등에도 비치할 계획이다. 웰컴관악은 관악구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 행정간행물)에서 이북(e-book)으로도 확인해 볼 수 있다.

구는 이외에도 청년들의 최대 관심사인 청년주택, 전·월세 지원 등 청년 주거안정과 관련된 내용으로 ‘2023 청년 주거안정 정책 모아모아’ 책자를 제작해 청년들에게 배포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원하는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고 적시에 정책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법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삼척 감로사, 삼척시 다섯 번째 전통사찰로 지정

[뉴스스텝] 삼척시 정상동 보타산 자락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소속 삼척 감로사가 문화체육관광부 고시(2025. 9. 18.)에 따라 전통사찰로 지정됐다.삼척 감로사는 1960년 담호당 봉석 스님이 창건한 사찰로, 향토지와 구전에 따르면 옛 관음사 터에 세워진 것으로 전해진다.감로사는 지난 6월 25일 문화체육관광부 『전통사찰 지정자문위원회』 심의에서 조건부 지정을 받았고, 해당 조건을 이행한 후

삼척시, 추석연휴 환경오염 24시간 특별감시 추진

[뉴스스텝] 삼척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공장 지역 및 인근 하천 등을 대상으로 ‘환경오염 행위 특별감시 활동’을 추진한다.시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전 계도와 자율점검을 유도하는 한편, 환경오염 우려 사업장을 중심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대기·폐수 배출시설의 허가(신고) 여부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환경기술인 자격 및 정상 근무 여부

경북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2025 국제경주역사문화포럼’ 개막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경주예술의전당에서 ‘2025 국제경주역사문화포럼’을 개최한다.세계역사문화도시 경주의 천년 인문 정신과 세계 인문학을 연결하는 이번 포럼은 ‘천년의 길 위에서 별을 바라보다’를 주제로, 인류가 함께 모색해야 할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해 인문학적으로 접근하는 국제포럼으로, ‘APEC 2025 KOREA’ 3대 의제인 ‘연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