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무료 직업교육으로 취업연계 돕는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5-12 08: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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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 40명, 일반경비원 100명, 온라인마케팅 전문가 20명 모집
▲ 온라인마케팅 직업교육 현장

[뉴스스텝] 관악구가 구민의 직무능력을 개발하고 민간일자리로 취업 연계를 통해 더 많은 취업기회를 제공하고자 직업 교육훈련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상 직종은 구인‧구직 수요가 높은 요양보호사, 일반경비원, 온라인마케팅 전문가 3개 과정으로 구는 지난해 3개 과정을 운영해 총 134명이 자격증을 취득하고 그 중 74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은 한국실버 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6월 21일과 8월 8일에, 신대방 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6월 28일과 8월 16일에 각각 1‧2차 개강한다. 6주 과정으로 240시간 교육하고 모집정원은 회차당 10명씩 총 40명으로 신청은 1차 개강 전날까지 가능하다.

일반 경비원 신임 교육은 전문 교육 업체인 (주)프로투게더(강남구 소재)에서 하루 8시간 3일 과정으로 운영한다. 경비업법 등 이론과 시설경비, 호송 등 실무교육을 받을 수 있고 모집정원은 총 100명이며 5월 15일부터 수시 모집한다.

온라인마케팅 전문가 양성교육은 관악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8월 28일부터 10월 24일까지 주5일 5시간 과정으로 운영한다. 디지털마케팅, 최신동향 이해, 무료디자인 툴 활용법 등을 교육하며 모집정원은 20명으로 6월 1일부터 8월 24일까지 모집한다.

최종 교육생 선발 후 교육 이수자에 한해 1년간 취업을 연계하고 관리해 준다.

박준희 구청장은 “직업교육 훈련을 통해 전문 인력양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구직자 맞춤형 취업지원,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 창출 등 다양한 직업교육 및 일자리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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