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2024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입학식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15 08:15:14
  • -
  • +
  • 인쇄
1월 15일 삼척시청소년수련관, 2024년 삼척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입학식 개최
▲ 삼척시청

[뉴스스텝] 삼척시는 삼척시청소년수련관에서 1월 15일 ‘2024년 삼척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입학식’을 개최한다.

삼척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공적 서비스를 담당하는 청소년수련시설을 기반으로 방과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정이나 학교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청소년활동 및 생활관리 등 청소년을 위한 종합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정책 지원사업이다.

삼척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관내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주중 16시부터 21시까지 교과 학습지원 및 자기개발을 위한 전문 체험활동을 운영하며, 주말에는 다양한 문화·예술·진로체험활동을 준비할 예정으로 청소년들이 좀 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참여하는 학생들은 모든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을 통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미래사회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 버스 698대에 생명구조 산소마스크 비치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차량 화재 위험에 대비해 도내 시내버스 698대에 ‘산소발생 화재대피용 생명구조 마스크’를 비치한다. 제주도와 버스운송사업조합은 생명구조 마스크 2,544개를 구입해 버스 1대당 3개씩 배치했다. 남은 마스크는 운수회사 차고지와 정비소에 비치해 화재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생명구조 마스크는 버스 화재 시 운전자가 두 손을 자유롭게 사용하면서 승객을 안전하게

제주 차고지증명 개선 ‘긍정적’… 인프라 확대는 과제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3월 개선한 차고지증명제에 대해 도민들은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공영주차장 확충 등 지속적인 인프라 확대를 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는 차고지증명제 개정 시행에 따른 도민 인식과 체감도를 파악하고자 지난 8월 27일부터 10월 25일까지 모바일 및 대면조사를 진행했다. 차고지증명 신청 경험이 2회 이상인 1,148명을 표본으로 삼았다. 설문지는 인구통계와 제도

심정지 골든타임 놓치지 않은 용기…제주 하트세이버

[뉴스스텝] 제주에서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한 시민들과 구급대원, 응급의료진이 한데 모여 생명존중의 가치를 기리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8일 오후 제주오리엔탈호텔에서 ‘제2회 하트세이버(Heart Saver)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하트세이버 20명에게 인증서를, 베스트 구급대원과 응급의료진 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환자에게 신속한 심폐소생술(CPR)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