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울산 남목마성시장 방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4 08: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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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남목마성시장 방문(청와대)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5월 13일 오후 ‘K-조선 미래비전 간담회’를 마친 뒤 울산 동구에 위치한 남목마성시장을 예고 없이 방문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1978년 개장한 남목마성시장은 오랜 시간 지역 주민들의 삶과 함께해온 시장으로, 다양한 특산물과 식재료, 먹거리 등이 마련되어 있어 울산의 문화와 맛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이날 시장 일대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깜짝 방문 소식이 순식간에 퍼지며 많은 시민들이 몰렸고, 현장은 환호와 박수로 가득 찼다. 시민들은 “환영합니다”, “사랑합니다”, ”파이팅“, “잘 오셨습니다”, “너무 좋아요”, “고생 많으십니다”, “지지하고 응원합니다”라며 반가움을 전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사진 촬영 요청에 응하며 가까이에서 소통했다. 특히 어린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허리를 숙여 인사를 건네는 모습에 시민들의 미소가 이어졌다.

청소년들과는 친근하게 하이파이브를 나눴다.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사진을 찍은 청소년들은 “제 꿈이 이뤄졌어요”, “엄마가 진짜 좋아해요”라고 말해 주변에서 웃음과 박수가 터져 나왔다.

이재명 대통령은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상인들의 이야기를 경청했습니다. “오늘 장사는 좀 어떠세요?”, “많이 파셨어요?”, “콩나물은 얼마예요?”라고 묻는 등 직접 장바구니 물가를 살폈고, 상인들은 허심탄회하게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한 상인은 “나라 경제 살려줘서 감사하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니다. 안동이 고향이라는 또 다른 상인은 “너무 반갑다”며 “시장에 빈 가게가 하나도 없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이재명 대통령은 상인들의 손을 꼭 잡으며 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시장에서 표고버섯과 참외, 코다리찜, 고추 된장무침 등을 현금과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입했다. 시장 최고령인 90대 상인에게는 “건강 오래 지키셔야 한다”는 안부도 건넸다.

또한 쑥떡과 닭껍질 튀김, 식혜, 단팥빵 등을 즉석에서 맛본 뒤 구입하며 상인들과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한 상인은 “대통령이 다녀갔으니 오늘부터 부자 되는 것 아니겠느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재명 대통령은 시장 방문 내내 시민들과 손을 맞잡고 사진을 찍으며 소통했다. 시민들은 “밥 짓다가 뛰어왔다”, “요즘 잠도 안 자고 대통령 영상을 챙겨 본다”며 반가움을 표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시장을 떠나는 마지막 순간까지도 시민들의 배웅이 계속됐다. 시민들은 “건강하세요”, “힘내세요”라며 따뜻한 응원을 보냈고, 이 대통령은 차량에 오르기 직전까지 손을 흔들며 인사에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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