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복천박물관, '설맞이 관람인증 이벤트' 2건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4 08: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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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1.30. '전시실에 숨은 보물을 찾아라!' 진행
▲ 금동관 만들기 교구

[뉴스스텝] 부산시립박물관 소속 복천박물관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이해 오는 26일부터 '설맞이 관람인증 이벤트' 2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민족 대명절인 설이 최장 6일간 이어지는 황금연휴가 됨에 따라, 시민뿐만 아니라 부산 방문 귀성객에게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복천박물관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2건의 이벤트는 '전시실에 숨은 보물을 찾아라!', 특별기획전 '복천동 고분군, 새 시대를 준비하다' 관람인증 이벤트다.

'전시실에 숨은 보물을 찾아라!' 관람인증 이벤트는 복천박물관 전시실에서 복천동고분군 출토 보물을 찾아 인증하면 유물 만들기 체험교구를 제공하는 행사다.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총 5일간 진행된다.

복천동고분군 출토 보물 금동관과 청동칠두령을 촬영한 다음, 안내데스크 근무자에게 이를 인증하면 금동관 촬영 시민, 청동칠두령 촬영 시민 각각 100명 선착순으로 촬영 유물 만들기 체험교구를 무료로 제공한다.

특별기획전 '복천동 고분군, 새 시대를 준비하다' 관람인증 이벤트는 특별기획전을 관람한 다음, 전시 만족도 설문조사에 참여하고,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관람을 인증하면 박물관 홍보물을 증정하는 행사다.

오는 26일부터 전시가 끝나는 2월 2일까지 총 8일간 진행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관람인증 방법은 복천박물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다음,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사진을 올리면 된다.

필수 해시태그는 ‘#복천박물관 #복천동고분군 #새시대를준비하다’다.

인증사항을 안내데스크 근무자에게 보여주면, 선착순 100명에게 복천박물관 홍보 기념품인 다회용(리유저블) 백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복천박물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성현주 복천박물관장은 “이번 이벤트는 설을 맞아 복천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해 민족 대명절의 여유와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한 행사”라며, “박물관 자체 개발 유물 만들기 교구와 홍보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번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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