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중도, 반세기만에 관광지 해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5-26 1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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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정부, 춘천 호반 관광지 조성계획 변경 용역 완료
▲ 춘천시청
[뉴스스텝] 상중도가 반세기만에 관광지에서 해제됐다.

이에 따라 상중도에 대한 사유재산권 행사가 가능해졌다.

춘천시정부는 최근 춘천 호반 관광지 조성계획 변경에 대한 용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후 강원도는 상중도를 호반관광지에서 제외하기로 2022년 5월 6일자로 최종 승인 고시했다.

상중도가 관광지로 지정된 지 53년만이다.

당초 호반관광지의 지정면적은 592만 4,388㎡며 위도, 상중도, 하중도, 삼악산을 관광지로 포함했다.

이 중 상중도 128만6,239㎡를 관광지에서 배제하고 상중도에 대한 관광지 조성계획도 폐지했다.

관광지 지정 해제에 따라 대부분이 자연녹지지역인 상중도에서는 4층이하의 공동주택, 제1·2종 근린생활시설, 야영장 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종교시설, 운동시설 등 다양한 시설을 지을 수 있게 됐따. 특히 삼악산 호수케이블카와 레고랜드 개장 등에 따라 관광수요가 증가되면서 상중도 개발 기대감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시정부 관계자는 “그동안 상중도가 관광지로 묶여 있어 개발에 제한이 있었다”며 “이번 해제에 따라 상중도 개발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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