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극행정은 이제그만 도민을 위한 적극행정 민원처리 우수사례 경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5-25 16: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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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소방서 ‘전국최초 화목보일러 점검·보수단 운영’ 최우수상 수상
▲ 강원도청
[뉴스스텝] 강원도는 25일 오전 10시 도청 본관 1층 영상회의실에서 2022년 적극행정 민원처리 우수사례 발표 ‘공감콘서트’를 개최했다.

5월초 도내에서 59건의 적극행정 민원처리 우수사례를 발굴했고 중순까지 2차에 걸친 사전심사를 통해 최종 4건의 우수사례를 선정, 25일 최종 순위선정을 위한 발표대회를 열었다.

최일선 민원현장의 이야기를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로 듣고 공유했으며 각 발표 기관의 공무원들이 직접 출연해 촬영한 ‘적극행정 다짐 동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이날 치열한 각축을 벌인 결과, ‘최우수’는 양양소방서의 ‘전국최초 화목보일러 점검·보수단 운영’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횡성군의 ‘어르신 맞춤형 납세고지서 발행’이 선정됐고 ‘철원군의 ‘하우스 농가 맞춤형 액비지원’과 원주시의 ‘어두워진 학성동의 탈바꿈을 위한 도시재생’은 공감상을 수상했다.

이창우 총무행정관은 “도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민원을 해결하고 업무를 추진해온 도내 공직자분들을 서로 격려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통한 민원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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