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도내에는 4,869건의 화재출동과 1,780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159명, 재산피해는 35,527백만원이 발생했다.
도내에서 하루평균 13건의 화재 출동과 평균 4.8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대형화재 예방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1단계로 5월 10일부터 8월 17일까지는‘화재예방 집중강화 기간’운영과 8월 18일부터 연말까지는 2단계로‘화재예방의 안정적 관리기간’을 지정해 중점 추진한다.
화재예방 집중 강화기간에는 필로티 구조 건축물 취약계층 거주시설 공장, 공사장 등 대형화재 및 다수 사상자 발생 우려가 높은 장소에 대해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한층 강화 한다.
세부 추진사항은 필로티 구조의 병원, 요양원, 다중이용업소 등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건축물에 대한 실태조사 및 소방특별조사를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며 특히 요양병원 등 입소자 상태별 화재대피 식별표 정비 및 운영을 확대 한다.
취약계층 거주시설 화재피해 저감을 위해서는 주택용소방시설 취약계층 무상보급을 확대와 올해부터‘26년까지 복권기금을 활용해 5년에 걸쳐 주택용 소방시설을 확대·보급 할 예정이다.
또한 월 1회 안전점검의 날 운영, 화재안전컨설팅 전담반 운영 등 도내 화재예방을 위한 맞춤형 안전관리를 통해 도민의 재산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노력 할 예정이다.
용석진 도 예방안전과장은“보다 촘촘한 화재예방 대책을 추진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도민 여러분들도 화재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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