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중화장실에 불법 촬영 카메라 범죄가 잇따라 발생해 국민적 관심과 불안이 높이지고 있어 공중화장실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해 공중화장실 여성 이용객들의 안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지난 달 1차 점검에 이은 2차 점검으로 죽왕·토성지역 10개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며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군에서 보유하고 있는 전문 탐지장비를 활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공중화장실을 쾌적하고 청결하게 유지관리하고 여성안전을 선도하는 군이 될 수 있도록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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