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2026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공모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2-10 19: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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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디지털 자립 역량 강화 및 지역 자원 활용한 30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 해운대구청

[뉴스스텝] 해운대구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주관 '2026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특성화 분야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해운대구는 지난 2023년부터 3년간 추진해 온 ‘계속 지원 사업’에 이어 올해부터는 지역 자원 활용과 AI·디지털을 접목한 ‘특성화 분야’로 새롭게 지정되며 4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게 됐다.

구는 이번 공모로 확보한 국비 3,400만원에 지방비를 포함해 총 6,800만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 주관 부서인 해운대구 교육도서관과는 관내 11개 장애인 관련 기관·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교육 격차 해소와 지역 맞춤형 학습 기회 확대에 주력한다. 특히 올해는 “지역특성화 AI·디지털” 두 가지 핵심 영역에서 총 30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해운대 드로잉클래스 ▲텃밭정원에서 놀기 ▲7080레트로 밴드교실 등이 있으며, 장애인 디지털 자립 역량을 높이기 위한 ▲AI와 함께하는 스마트 라이프 ▲생활 밀착 스마트폰 사용법 등 차별화된 교육 과정이 포함됐다.

김성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AI 기반의 디지털 학습 지원 등 혁신적인 교육 서비스를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자립을 돕고, 누구나 배움의 소외 없이 꿈을 펼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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