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취미와 부업을 하나로 나만의 작은가게 만들기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5-19 08:38:05
  • -
  • +
  • 인쇄
▲ 강원_고성군청
[뉴스스텝] 고성군은 2022년도 강원도 지역균형발전 사업으로 공모 선정된 ‘취미와 부업을 하나로 나만의 작은가게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균형발전 사업은 지역 간 발전격차에 따른 불균형 양상의 지속, 낙후지역 주민들의 정책 소외의식 확산,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감소와 맞물린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경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수공예 산업의 저변확대를 위해 전문강사 초빙으로 지역의 전문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창업교육 및 전문기술 습득을 위한 교육을 추진한다.

또한, 읍·면 주민자치회와 연계해 신규 프로그램을 발굴 및 신청인원 모집으로 전문자격증 취득을 통한 취업 및 창업여건 조성으로 주민 소득 창출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응중 기획감사실장은“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험 및 지역불균형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수공예산업 저변 확산을 위해 ‘취미와 부업을 하나로 나만의 작은 가게 만들기’사업 추진으로 ‘예술촌 고성’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중 광둥성 대표단 첨단 산업 현장 방문

[뉴스스텝] 충남도는 26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2025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 및 제10회 환황해 포럼’에 참석한 중국 광둥성 대표단이 도내 첨단 산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환황해 포럼은 환황해권 국가·지역 간 협력과 공동 번영을 논의하는 국제 회의로, 10회를 맞은 올해에는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과 함께 개최했다.이날 주융후이 광둥성 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을 비롯한 광둥성 대표단은 포럼 참석 이

충남도, “해미읍성, 전 세계적인 명소로 만든다”

[뉴스스텝] 충남도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축제 ‘서산 해미읍성 축제’가 막을 올렸다.김태흠 지사는 26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서산 해미읍성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방문객을 환영하고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해미읍성 축제는 600여 년 역사를 간직한 해미읍성을 배경으로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선보이는 도 대표 가을 축제다.올해는 ‘고성방가(古城放佳)’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전시가

‘제2회 음성명작 요리경연대회’ 개최...지역농산물 우수성 널리 알려

[뉴스스텝] 음성군은 26일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주무대에서 명작페스티벌과 연계한 ‘제2회 음성군 명작요리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정공모 사업(출연기업: 한국동서발전㈜)에 선정돼 ‘명작의 음성이 들려’라는 주제로 열렸다.음성군 농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레시피를 발굴하고 보급함으로써 지역농산물 브랜드 ‘음성명작’의 가치를 높이고, 우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