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가리산 레포츠파크 운영 활성화에 즐거운 비명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5-18 12: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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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개월 만에 조회수 117만회, 어린이 동반 가족단위 방문객 증가로 이어져
▲ 홍천군, 가리산 레포츠파크 운영 활성화에 즐거운 비명
[뉴스스텝] 홍천군이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추진한 ‘흔한남매’ 콘텐츠 제작 관광전략이 적중했다.

홍천군은 지난 3월 강원도와 함께 강원도관광재단 주관으로 코로나19 이후 도내 관광 활성화를 위한 ‘가족여행 홍보 브랜디드 콘텐츠 영상’ 제작을 추진했다.

영상은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인플루언서 ‘흔한남매’가 출연, 홍천에서 어린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가리산 레포츠파크, 알파카월드 등의 관광지를 소개하고 양지말 화로구이, 홍총떡 등 홍천 대표 유명 맛집에서 먹방을 하는 시트콤 형식의 콘텐츠로 제작했다.

이후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해당 콘텐츠를 공개, 약 2개월 만에 117만회라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에 있다.

흔한남매는 개그맨 한으뜸과 장다운이 남매 콘셉트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어린이 유튜브 채널로 현재 238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효과는 어린이 동반 가족단위 방문객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가리산 레포츠파크의 경우 지난해 3월 1일부터 5월 12일까지 1,832명이던 방문객수가 올해는 3,982명으로 집계,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포레스트 어드벤처의 경우는 지난해 4월 163명 대비 올해 6배 이상 증가한 1,107명으로 집계됐다.

때문에 가리산 레포츠파크의 입구는 주말이나 연휴기간 동안 체험을 접수하려는 관광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실정이다.

또 알파카월드도 지난해 동 기간 대비 관람객이 150%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흔한남매 구독자의 대부분이 어린이임을 감안하면 어린이들의 요구로 가족단위 관광객이 콘텐츠를 통해 소개된 홍천 관광지를 찾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박민영 홍천군수 권한대행은 “코로나19 관련 실외 마스크 착용의무 해제와 맞물리면서 가리산 레포츠파크를 찾는 관광객이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홍천군의 대표 관광자원시설 중 하나인 가리산 레포츠파크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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