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22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총력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5-18 11:04:40
  • -
  • +
  • 인쇄
▲ 영월군청
[뉴스스텝] 영월군은 본격적인 여름철 물놀이 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물놀이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6월부터 8월말까지 안전관리 대책 기간으로 지정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영월군의 물놀이 관리지역은 총51개소로 이중 두 곳은 위험·중점관리 지역으로 6월 1일부터, 나머지 관리지역은 6월 15일부터 총67명의 물놀이 안전요원이 배치된다.

또한 안전관리 대책기관 동안은 안전건설과장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전담 T/F팀을 편성해 근무자 및 시설물 상시 점검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김재구 영월군 안전건설과장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가 맞물려 물놀이 이용객의 증가가 예상되어 어느 때 보다 이용객들의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고 당부하며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22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산시의회, 추석 맞이 사회복지시설 방문

[뉴스스텝] 경산시의회는 9월 26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옥곡동에 위치한 노인의료복지시설 "행복요양원"을 방문했다.이날 안문길 의장과 의원들은 시설을 찾아 따뜻한 정성이 담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 어르신들과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사랑의 온정을 나누었다.행복요양원은 2016년 설립된 노인의료복지시설로 현재 28명의 어르신이 생활하고 있으며 20명의 종사자가 어르신들의 건강

대전시‘세이프대전 안전체험 한마당’ 개막… 11개 공공기관과 안전문화 협약

[뉴스스텝] 대전시가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대규모 체험 행사를 열고, 지역 공공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했다.시는 26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제9회 세이프(Safe)대전 안전체험 한마당’ 개막식을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우리 모두의 안전, 대전의 미래’를 주제로 이틀간 진행되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와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됐다.이날 개막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조원휘 시의회

울진교육지원청, '디지털(AI) 기반 교육혁신 리더 역량 강화 탐방연수' 운영

[뉴스스텝]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 동안 교육전문직원과 초·중·고 교원 25명을 대상으로‘2025 디지털(AI) 기반 교육혁신 리더 역량 강화 탐방연수’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는 교육리더의 변화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실천 사례를 확산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연수는 기관 탐방, 실습 체험, 분임토의를 결합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