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주요 현안사업비 18억원 확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5-18 09:38:57
  • -
  • +
  • 인쇄
노인회관, 체육회관 신축사업…특별조정교부금 6억원
▲ 횡성군청
[뉴스스텝] 횡성군은 횡성군 노인회관과 체육회관 신축을 위해 강원도 특별조정교부금을 각각 3억원씩 6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체인구의 31.4%에 해당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한 횡성군 노인회관 건립은 현재 보건소 내 임시 사용중인 노인회 사무실을 독립공간화하고 관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교육, 문화, 소통의 공간을 제공해 노인여가복지 증진을 위해 365채움관 6층 건물 내 400㎡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횡성군 체육회관은 북천리 184번지 부지 내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며 총 42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관내 체육 인구의 증가 및 생활체육 전용공간 확보를 위한 복합공간 조성을 통해 군민의 생활체육활성화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달환 기획감사실장은“이번 강원도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로 어르신들의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인 횡성군 노인회관과 생활체육 발전을 위한 체육회관 신축사업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고 전하며 “지난 3월 둔내면 생활문화센터 건립사업비를 특별교부세로 신청해 7억원, 소규모 위험시설 정비사업으로 5억원을 확보한 것과 더불어 현안사업으로 총 18억원의 재정을 확보한 것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횡성군 주요 현안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중 광둥성 대표단 첨단 산업 현장 방문

[뉴스스텝] 충남도는 26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2025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 및 제10회 환황해 포럼’에 참석한 중국 광둥성 대표단이 도내 첨단 산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환황해 포럼은 환황해권 국가·지역 간 협력과 공동 번영을 논의하는 국제 회의로, 10회를 맞은 올해에는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과 함께 개최했다.이날 주융후이 광둥성 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을 비롯한 광둥성 대표단은 포럼 참석 이

충남도, “해미읍성, 전 세계적인 명소로 만든다”

[뉴스스텝] 충남도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축제 ‘서산 해미읍성 축제’가 막을 올렸다.김태흠 지사는 26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서산 해미읍성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방문객을 환영하고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해미읍성 축제는 600여 년 역사를 간직한 해미읍성을 배경으로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선보이는 도 대표 가을 축제다.올해는 ‘고성방가(古城放佳)’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전시가

‘제2회 음성명작 요리경연대회’ 개최...지역농산물 우수성 널리 알려

[뉴스스텝] 음성군은 26일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주무대에서 명작페스티벌과 연계한 ‘제2회 음성군 명작요리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정공모 사업(출연기업: 한국동서발전㈜)에 선정돼 ‘명작의 음성이 들려’라는 주제로 열렸다.음성군 농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레시피를 발굴하고 보급함으로써 지역농산물 브랜드 ‘음성명작’의 가치를 높이고, 우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