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장애인일자리 사업 현장 점검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5-13 11:28:26
  • -
  • +
  • 인쇄
▲ 동해시 장애인일자리 사업 현장 점검 실시
[뉴스스텝] 동해시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일자리사업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기간은 5월 16일부터 27일까지며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근무상황 확인을 비롯해 사업수행 과정의 애로사항 파악으로 지속 가능한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추가 발굴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애인일자리 사업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 지원을 위해 실시되며 동해시는 현재 27개 기관에 170명의 장애인이 공공기관 행정보조, 행복드림냉장고 및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동해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주관하는 장애인 우수일자리 사례 선발에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연속 선정 되며 장애인 일자리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권순찬 복지과장은 “지속 가능한 장애인 일자리 추가 발굴로 장애인 소득보장과와 생활안정 강화 등 장애인이 살기 좋은 동해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중 광둥성 대표단 첨단 산업 현장 방문

[뉴스스텝] 충남도는 26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2025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 및 제10회 환황해 포럼’에 참석한 중국 광둥성 대표단이 도내 첨단 산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환황해 포럼은 환황해권 국가·지역 간 협력과 공동 번영을 논의하는 국제 회의로, 10회를 맞은 올해에는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과 함께 개최했다.이날 주융후이 광둥성 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을 비롯한 광둥성 대표단은 포럼 참석 이

충남도, “해미읍성, 전 세계적인 명소로 만든다”

[뉴스스텝] 충남도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축제 ‘서산 해미읍성 축제’가 막을 올렸다.김태흠 지사는 26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서산 해미읍성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방문객을 환영하고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해미읍성 축제는 600여 년 역사를 간직한 해미읍성을 배경으로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선보이는 도 대표 가을 축제다.올해는 ‘고성방가(古城放佳)’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전시가

‘제2회 음성명작 요리경연대회’ 개최...지역농산물 우수성 널리 알려

[뉴스스텝] 음성군은 26일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주무대에서 명작페스티벌과 연계한 ‘제2회 음성군 명작요리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정공모 사업(출연기업: 한국동서발전㈜)에 선정돼 ‘명작의 음성이 들려’라는 주제로 열렸다.음성군 농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레시피를 발굴하고 보급함으로써 지역농산물 브랜드 ‘음성명작’의 가치를 높이고, 우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