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기린면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5-11 12: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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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기린면 도시재생뉴딜사업 본격 추진
▲ 인제군청
[뉴스스텝] 인제군이 지난 5월 10일 기린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2층 교육실에서 2022년 기린면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린면 현리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뉴딜사업 우리동네살리기 유형에 선정된 지역으로 군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83억원을 투입해‘골목마다 그린 에코빌리지, 기린-내린 현리마을’을 추진한다.

그 첫 마중물 사업인 기린면 도시재생 대학은 기린면 현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2일부터 5월 10일까지 8주 간 운영됐다.

교육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이해를 시작으로 기린면 현리마을 자원과 현안, 도시재생사업 연계 응용 분야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 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교육 과정을 수료한 지역 주민들은 앞으로 3년간 주민 주도 마을성장동력사업 추진에 동참하게 된다.

군은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노후된 주거지와 마을 중심가를 정비하고 마을공동체 활동 거점공간을 조성해 주민참여 프로젝트팀을 운영하는 등 주민 주도 마을성장동력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사업은 노후주택정비, 경관 협정, 친환경 마을 주차장, 안전안심거리 조성, 친환경-스마트 쉼터, 자연생태놀이터, 현리광장 리모델링, Green 기린 페스티벌, 기린-내린 어울림플랫폼, 기린제빵소, 치유농장-케어팜 등이다.

채희정 도시개발과장은 “이번 기린면 현리 도시재생대학은 기린면 어르신들의 참여로 주민들의 열정과 관심을 더욱 더 느낄 수 있었으며 도시재생대학에서 나온 주민들의 아이디어들이 앞으로 3년간의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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