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하반기 행복일자리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5-11 10:06:22
  • -
  • +
  • 인쇄
행복일자리 14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36명 등 총 50명 선발
▲ 양양군청
[뉴스스텝] 양양군이 2022년도 하반기 행복일자리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군은 근로의사가 있는 국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취약계층에게는 사회참여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총 50명의 공공형 일자리 참여자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행복일자리 신청자격은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 주민으로 기준 중위소득이 70% 이하이고 재산이 4억원 이하이어야 한다.

일자리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16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행복일자리사업 참여자로 선정이 되면 7월부터 5개월 동안 군청, 읍·면사무소 등 공공기관에서 행정지원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근무조건은 1일 8시간, 주 5일 근무로 임금은 1일 73,280원이며 4대 보험에도 가입된다.

또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도배·장판·창호 교체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지원과 주요 관광지, 공원, 국도변 등 경관 개선형 사업을 추진하는 일자리로 모두 36명을 모집한다.

사업기간은 7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동안으로 주 30시간 이내로 근무를 실시해 시간당 9,160원의 보수를 받게 된다.

행복일자리와 마찬가지로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이어야 지원이 가능하며 오는 16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중 광둥성 대표단 첨단 산업 현장 방문

[뉴스스텝] 충남도는 26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2025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 및 제10회 환황해 포럼’에 참석한 중국 광둥성 대표단이 도내 첨단 산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환황해 포럼은 환황해권 국가·지역 간 협력과 공동 번영을 논의하는 국제 회의로, 10회를 맞은 올해에는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과 함께 개최했다.이날 주융후이 광둥성 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을 비롯한 광둥성 대표단은 포럼 참석 이

충남도, “해미읍성, 전 세계적인 명소로 만든다”

[뉴스스텝] 충남도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축제 ‘서산 해미읍성 축제’가 막을 올렸다.김태흠 지사는 26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서산 해미읍성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방문객을 환영하고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해미읍성 축제는 600여 년 역사를 간직한 해미읍성을 배경으로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선보이는 도 대표 가을 축제다.올해는 ‘고성방가(古城放佳)’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전시가

‘제2회 음성명작 요리경연대회’ 개최...지역농산물 우수성 널리 알려

[뉴스스텝] 음성군은 26일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주무대에서 명작페스티벌과 연계한 ‘제2회 음성군 명작요리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정공모 사업(출연기업: 한국동서발전㈜)에 선정돼 ‘명작의 음성이 들려’라는 주제로 열렸다.음성군 농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레시피를 발굴하고 보급함으로써 지역농산물 브랜드 ‘음성명작’의 가치를 높이고, 우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