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엄마와 함께하는 유아 책놀이’프로그램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5-10 08:04:37
  • -
  • +
  • 인쇄
▲ 태백시,‘엄마와 함께하는 유아 책놀이’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태백시는 어려서부터 책과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속적인 독서 육아를 지원하기 위해 그림책 읽어주기 및 책놀이를 진행하는 ‘엄마와 함께하는 유아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9년 1∼6월생 유아와 보호자 1인이 한팀이며 총 5팀을 대상으로 오는 6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태백산소드림도서관 유아실에서 진행된다.

1회차에는 ‘어서 와~ 도서관은 처음이지?’, 2회차는 ‘자연이 주는 소중함’, 3회차는 ‘으악~ 도깨비다’, 4회차는 ‘머리 어깨 무릎 발’이라는 주제로 관련 그림책을 함께 읽고 책놀이를 진행해 보호자와 유아의 상호작용을 촉진하고 즐거운 책읽기 경험을 쌓아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팀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대기 1팀을 포함해 총 6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팀 미달 시에는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2019년생 전체를 대상으로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라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책놀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금번 추진 결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보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또한 “그림책 읽어주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유도해 평일 유아실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중 광둥성 대표단 첨단 산업 현장 방문

[뉴스스텝] 충남도는 26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2025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 및 제10회 환황해 포럼’에 참석한 중국 광둥성 대표단이 도내 첨단 산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환황해 포럼은 환황해권 국가·지역 간 협력과 공동 번영을 논의하는 국제 회의로, 10회를 맞은 올해에는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과 함께 개최했다.이날 주융후이 광둥성 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을 비롯한 광둥성 대표단은 포럼 참석 이

충남도, “해미읍성, 전 세계적인 명소로 만든다”

[뉴스스텝] 충남도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축제 ‘서산 해미읍성 축제’가 막을 올렸다.김태흠 지사는 26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서산 해미읍성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방문객을 환영하고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해미읍성 축제는 600여 년 역사를 간직한 해미읍성을 배경으로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선보이는 도 대표 가을 축제다.올해는 ‘고성방가(古城放佳)’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전시가

‘제2회 음성명작 요리경연대회’ 개최...지역농산물 우수성 널리 알려

[뉴스스텝] 음성군은 26일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주무대에서 명작페스티벌과 연계한 ‘제2회 음성군 명작요리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정공모 사업(출연기업: 한국동서발전㈜)에 선정돼 ‘명작의 음성이 들려’라는 주제로 열렸다.음성군 농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레시피를 발굴하고 보급함으로써 지역농산물 브랜드 ‘음성명작’의 가치를 높이고, 우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