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군도15호선 삼현교 인도설치 공사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5-03 09:49:28
  • -
  • +
  • 인쇄
주민 및 관광객 편의제공 및 안전 확보
▲ 평창군청
[뉴스스텝] 평창군은 대관령면 수하리 일원 군도15호선 구간 내 삼현교 인도설치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확장형인도 148m, 보도 171m, 횡단보도 15m 등 총 연장 334m의 인도 설치와 각종 도로 안전 표지판을 설치하게 되며 총 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삼현교는 작년 정밀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시설물 안전성을 직접 확인해 내진 성능 보강공사를 완료했으며 그동안 인도가 설치되지 않아 도로변 도보 통행으로 사고 위험에 노출되었던 주민들의 안전을 고려해 진행하게 됐다.

해당 공사는 5월초 착공해 8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며 군은 이번 인도 설치를 통해 교량 인근 아파트, 근린공원, 체육시설, 마트 등 주민들이 안전하게 도보로 통행할 수 있는 충분한 여건을 갖추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오현웅 건설과장은 “삼현교 인도 설치를 통해 차량과 사람 모두 안전하고 편안하게 통행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향후 인근 주민과 지역 방문객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도로 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북대모빌리티혁신센터’개소, 모빌리티 산업 이끌 연구·기업지원 거점

[뉴스스텝] 달성군은 현풍·유가읍 첨단산업단지(대구 테크노폴리스) 내 경북대학교 달성캠퍼스에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경북대 모빌리티기술혁신센터가 지난 24일 공식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대구광역시, 달성군 등 산학연 협력을 바탕으로 2023년 산업통상자원부 ‘서비스 맞춤 모빌리티 산업혁신 생태계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설립이 추진됐다. 2023년부터

달성군,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 개최

[뉴스스텝] 대구 달성군이 안전한 일터 조성에 모범적인 우수 기업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등 산업재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달성군은 대구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지난 26일 ‘2025년 달성군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개최하고,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솔선수범한 관내 4개 기업에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올해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곳은 ㈜대지메카트로닉스, 미래첨단소재(주),

천안시, 도심 속 세계인의 댄스 퍼레이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

[뉴스스텝] 세계인의 춤 축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의 거리퍼레이드가 26일 천안 도심에서 열렸다.천안흥타령춤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거리퍼레이드는 오후 7시부터 방죽안오거리~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일대 550m 구간 9차선 도로에서 펼쳐졌다.퍼레이드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의 개막선언과 각국 대표단이 참여한 터치버튼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해외 22개국을 비롯한 국내외 37개 팀 2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