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교육부 주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5-03 09: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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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성군청
[뉴스스텝] 횡성군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4월 실시한 2022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를 통과해, 2024년까지 평생학습도시 역할을 이어가게 됐다고 밝혔다.

군은 2007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다.

2022년 재지정 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만 4년이 지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최근 3년간 평생학습도시 추진체계, 사업 운영 및 성과 등의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안정적인 평생학습 공간 마련을 위한 횡성군 평생학습센터 건립을 위한 외부 재원확보 횡성소망이룸학교 운영 평생학습팀장 및 전담 인력의 평생교육사 자격취득 및 전문역량 강화 평생학습 관계자 협의를 통한 평생학습 추진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19년 대한민국평생학습대상에서는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홍석 교육복지과장은“2023년 개관 예정인 횡성군평생학습센터를 거점으로 군민 모두가 보편적 학습권을 보장받도록 하며 보다 체계적인 사업운영과 협력을 통해 군민 삶의 질 향상 및 지역 발전에 평생학습이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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