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여성안심귀갓길 현장 합동 모니터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4-29 08:2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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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민·관·경 합동 현장 모니터링 실시
▲ 삼척시, 여성안심귀갓길 현장 합동 모니터링
[뉴스스텝] 삼척시는 여성친화도시로 ‘여성안심 행복밤길 조성’ 일환으로 지난 26일 여성안심귀갓길 지정 구간을 현장 모니터링했다.

여성안심귀갓길은 삼척경찰서와 삼척시가 협업해 총 3개 구간을 지정, 구간으로는 교동 원룸밀집지역 강원대 삼척캠퍼스 후문 인근 청아중학교 인근~성북삼거리로 여성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밤길을 다닐 수 있도록 비상호출벨, 반사경, 태양광 센서 안전바닥조명, 노면 표시, 방범용cctv 설치 등 범죄예방 환경을 조성해왔다.

이번 모니터링은 삼척시, 삼척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세 번째 구간인 청아중학교 인근~성북삼거리에서 진행됐으며 구간 내 설치돼 있는 안전시설물 개선, 보완 여부 및 통행하는데 불편 사항 등을 확인했다.

특히 여성안심귀갓길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구간 초입에 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삼척경찰서와 삼척시가 협업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삼척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여성안심귀갓길을 비롯한 관내 취약지역 안전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안전시설물 관리상태 확인, 유지보수를 위해 연 1회 이상 정기적으로 현장 모니터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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