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는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에 따른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이가 엄중함에 따라 작년 12월 14일부터 일반 업무를 중단·비대면으로 전환함으로써 인력 재배치 등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역학조사 신속대응에 집중해왔다.
재개되는 보건소 업무는 일반진료, 한방진료, 치과진료, 운전면허 검사, 건강진단 업무 등이다.
건강진단 결과서의 유효기간은 검사일로부터 1년이며 기간 내 재발급은 보건소 방문 없이 공공보건포털 또는 정부 24를 통해서도 발급받을 수 있다.
속초시 보건소 관계자는“일반 업무 중단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 해소와 원활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진료, 건강진단 등 일반 업무 재개를 결정했다”며“앞으로도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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