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설사거리는 제천과 영월 등 다른 지역주민의 출퇴근 차량과 혁신도시 활성화에 따른 교통량이 많은 곳으로 2020년 기준 교통사고 부상자가 26명이 발생하는 등 교통사고가 잦은 곳이다.
시는 정지선 지키기 유도를 위한 전방신호등을 신설하고 복잡한 사거리에서의 차선 오진입 예방을 위한 차선안내 표지판 신설 등을 진행 중이며 4월 말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길복 교통행정과장은 “올해 개선사업으로 교통사고가 많이 줄어들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통사고가 잦은 곳을 대상으로 사고 유발 요인을 개선해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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