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산불조심 포스터 전시회는 영월군임업인단체연합회가 지난 4.1부터 4.15일까지 산솔지역지역아동센터, 누리봄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포스터를 모집하고 영월군 산림녹지과에서는 군청 1층 로비에 전시해 주민들로 해금 산불의 위험성을 되새기고 산불예방 인식제고에 힘쓰고 있다.
영월군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종료되는 5.15일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전시하고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 대중교통 이용 현수막 홍보, 사회단체와 공동으로 캠페인 전개 및 계도방송 실시 등 산불발생 최소화를 위해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지난 3월 김삿갓면 외룡리 대형 산불로 아픔을 겪은 만큼 산불취약지역 감시인력을 집중 배치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등 적극적인 산불행정을 펼치고 있다.
정운중 산림녹지과장은 ‘ 남은 기간 동안 산불발생 제로 및 초동진화 대처에 전 행정력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불조심 표어는?소방청이 1945년 해방 이후 우리나라에서 불조심 표어 중에서 가장 오래된 표어는 1946년부터 사용된 ‘너도나도 불조심 자나깨나 불조심’과 ‘꺼진 불도 다시 보자‘라고 밝힌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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