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에서는 도로 현장에서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군도 및 농어촌도로 공무직 공무원들에 대한 애로사항 및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이날 공무원들이 도로 보수 현장업무로 인한 안전사고에 항상 노출되어 있어 안전의식 및 경각심 고취로 작업 현장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안전교육과 함께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와 산업재해 예방 및 도로이용자에 대한 중대시민재해에 대해 설명했다.
군은 현재 군도 9개 노선과 농어촌도로 91개 노선 등 총 582km의 도로에 대해 도로 이용자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속에서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로 유지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에서는 도로 포장파손 정비, 주요 시설물 기능유지, 배수시설 퇴적토제거, 도로표지 정비, 도로청결 유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해 도로이용자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유광택 건설과장은 도로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보다 안정적인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