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정중앙천문대 내부 전시 공간 개선 완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4-18 13: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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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3억원과 군비 5억원 등 총 8억원 투입
▲ 양구군청
[뉴스스텝] 지난해 11월부터 내부 전시 공간 개선공사를 진행해온 국토정중앙천문대가 최근 공사를 마무리하고 19일부터 정상 운영된다.

천문대는 오후 2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되며 야간 관측 프로그램은 지난 14일부터 예약접수가 시작됐다.

천문대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실시한 지역 공립과학관 전시 개선 지원 사업 공모에서 대상 과학관으로 선정됐고 이에 따라 지원받은 국비 3억원과 군비 5억원 등 총 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개선 사업을 진행해왔다.

천문대의 기존 전시 공간은 정보 나열 형태의 패널을 전시하고 글과 그림으로만 구성돼있으며 운영시설이 야간 관측에 집중돼있는 등의 단점을 안고 있었다.

그러나 개선 사업을 통해 참여 및 체험 형태로 전시 공간을 구성하고 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했으며 현상의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 공간을 개선했다.

그리고 어린이를 비롯한 방문객들의 호기심을 충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관측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처럼 전시 공간을 개선해 1층과 2층의 전시실은 전시물 4종과 모형 1종, 아트월 1종을 설치해 개선했고 강의 공간과 VR체험 공간을 새로 조성했다.

또한 어린이 도서관을 설치해 어린이를 위한 공간으로 꾸몄고 보조 관측체험실도 조성해 다수의 망원경을 동시에 활용해 천체를 관측할 수 있도록 장비를 보강했다.

천문대는 앞으로 새로운 전시물을 활용한 전시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가족캠프와 청소년캠프 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육기관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현용 관광문화과장은 “전시 공간 개선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 더욱 다양해지고 언제든지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과학관으로 변모함에 따라 앞으로 방문객이 증가하고 지역의 교육, 문화 활동의 중심시설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문대는 하절기인 4월부터 9월까지는 오후 2시부터 밤 11시까지, 동절기인 10월부터 3월까지는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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