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설 명절 대비 ASF·AI 등 차단방역 총력...축산농가 방문 자제 요청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2-11 08:15:32
  • -
  • +
  • 인쇄
▲ 음성군청

[뉴스스텝] 음성군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귀성객들에게 축산농가 방문 자제 협조를 당부했다.

명절 연휴는 고향 방문 등 인구 이동이 평소보다 증가하는 시기로 가축전염병 유입 및 확산 위험이 커지는 시점이다.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 사례가 확인되는 ASF, AI, 구제역은 전파력이 매우 강하고, 일단 발생 시 축산농가는 물론 지역사회와 경제에 심각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

이에 군은 설 연휴 기간 △축산농가(돼지, 소, 닭 등 사육지) 방문 금지 △농장 인근 지역 이동 시 방역 수칙 준수 △축산 관련 작업장 방문 후 철저한 소독·위생 관리 △가축 질병 의심 증상 발견 시 즉시 신고 등 방역 당국의 안내 사항을 적극적으로 따를 것을 당부하고 있다.

특히 관내 외국인 근로자의 방역 수칙 관리 철저히 하고 불법 해외축산물 반입을 엄격히 금지할 것을 요청했다. 해외축산물 반입 시 가축 질병이 유입될 우려가 크며, 불법 반입 적발 시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연휴 기간 비상 방역체계를 유지하며, 통제초소 운영과 농가 주변 소독,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등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귀성객을 비롯한 모든 방문객 여러분께서는 설 명절 동안 축산농가 방문을 삼가셔서 지역 가축을 질병으로부터 지킬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며 “전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방역 수칙 준수를 통해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수원시 권선구청장, 역세권 1 지구 지역주민 면담

[뉴스스텝]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0일 권선구청에서‘역세권 1 지구 계획변경 추진위원회’와 면담을 가졌다.이번 면담은 장기간 개발이 지연되고 있는 역세권 1 지구단위계획구역의 원활한 개발 추진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토로하고, 이와 관련한 구청의 협조를 요청함에 따라 마련됐다.참석한 추진위원회 18여 명은 해당 지구단위계획 변경 사업의 추진 배경과 필요성, 기대효과를 설명하며 민·관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북교육청,‘안심 유아교육 환경 조성’ 시범유치원 운영

[뉴스스텝] 경북교육청은 유치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안심 유아교육 환경 조성 시범유치원’ 43개 원을 공모․선정해 맞춤형 안전 컨설팅과 체험형 안전교육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아의 일상생활 전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하는 데 초점을 둔 사업으로, 시범유치원에는 유치원당 약 120만 원 내외의 예산이 지원된다.

통영시노동자종합복지관 2026년 '복지·건강프로그램' 1기 수강생모집

[뉴스스텝] 통영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삶과 여가활동을 지원하고자 통영시 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2026년 '복지·건강 프로그램'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통영시 노동자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기계발과 심리적 휴식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개설 강좌는 소도구 필라테스(소도구를 활용해 근력과 유연성을 기르고 신체 피로를 완화하는 운동) 부동산경매(부동산경매의 기본구조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